갑상선암수술! 수술만 한다고 끝이 아니다!

입력 2015-09-11 10:00   수정 2015-10-23 11:35



38세 오모씨는 3년 전 우연히 받은 갑상선초음파 검사에서 6mm 크기의 유두암을 발견하고 갑상선을 제거하는 갑상선수술을 받았다.

갑상선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로함을 많이 느끼고 손발이 차고 으슬으슬 추위를 잘 타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등의 증상이 있었고 갑상선수술 후 처방 받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계속 복용하다 오히려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한 갑상선항진증 증상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갑상선수술을 받고 나면 무리 없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이처럼 갑상선항진증 뿐만 아니라 생체에너지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심한 피로와 과체중, 수족냉증, 무기력증, 관절통, 근육통, 생리불순, 우울증은 물론이고 면역기능의 저하로 많은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하다.

과연 갑상선암은 갑상선 수술만이 답일까?
최근에는 갑상선암 치료경향이 예전보다는 좀 더 보존을 하자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과 같은 의료선진국에서는 1cm 이상의 유두암의 경우에도 발견 즉시 수술하지 않고 보존하면서 추적관찰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과거에 잘못된 판단으로 수술을 한 경우라면 수술 이후에 단순히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정시에 정량의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사라진 갑상선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수술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을 하는 것이다.
갑상선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은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 저하된 면역기능을 위한 노력에는 소홀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활습관 그 중에서도 특히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체질에 맞는 갑상선한약이나 영양요법, 면역력 높이는 음식 등이 꼭 필요하다.

갑상선치료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차용석원장은 "어쩔 수 없이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호르몬제 복용만을 치료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 몸의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갑상선의 면역기능을 강화해주는 대표적인 치료로 행복찾기한의원의 갑상선한방치료를 꼽을 수 있는데 면역체계를 바르게 잡아주고 면역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게 해 준다.


침, 체질면역한약, 약침, 카이로프래틱 신경치료(HPT), 온열요법 등의 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요법, 비타민요법 등의 생활관리를 병행하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 효과 볼 수 있다.

갑상선을 살리는 한약, 간의 해독기능과 대소장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면역약침,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을 잘 조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암침법과 신경치료,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생활습관으로 수술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애초에 갑상선질환이 발생한 근본원인을 찾아서 교정하고 수술 이후에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해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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