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시구, 잘록한 허리에 섹시 와인드업 자세 '심쿵'…요동치는 남심!

(사진=중계영상 캡처)


걸그룹 AOA 설현이 완벽한 시구 자태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25일 설현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구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자로 등장한 설현은 배꼽이 보이는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진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까지 휘날리며 청순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밝은 미소로 등장한 설현은 잘록한 허리가 드러나도록 팔과 다리를 올린 채 섹시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를 본 중계석에서도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짧은 시간 준비했을텐데 잘했다. 체인지업을 보여줬다”라며 설현의 시구를 칭찬했다.


앞서 설현은 자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