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출연, 덩달아 긴장한 손석희 "외모 매우 비교될까" (사진 = 방송화면)
강동원이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강동원이 출연했다.
손 앵커는 "잘생긴 외모가 연기력을 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멋진 외모로 연기력이 가려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멀리 볼 때 외모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외모 때문에 가려진다고 생각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 역량이다. 사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 앵커는 "보도국 기자들이 연예인들이 와도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오늘 나의 의상을 챙겨주는 분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비교되지 말라고 하던데, 지금 매우 비교가 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완벽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5일 개봉 예정.
`뉴스룸` 강동원 출연, 덩달아 긴장한 손석희 "외모 매우 비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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