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4회…부사장=김풍호 안세하, 텐=최시원 ‘깜짝 반전’

입력 2015-11-05 00:25  


‘그녀는 예뻤다’ 14회…부사장=김풍호 안세하, 텐=최시원 ‘깜짝 반전’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는 그동안 궁금증을 모았던 진성매거진 부사장과 유명작가 텐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설(신혜선)은 재벌 2세 부사장이 김신혁(최시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부사장 취임식 무대에 오른 인물은 다름 아닌 김풍호(안세하). 항상 더벅머리에 효자손을 꽂고 다니던 김풍호가 부사장으로 밝혀지자 모스트 편집팀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이어 ‘모스트’ 폐간의 키를 쥐고 있는 유명작가 텐은 ‘똘기자’ 김신혁으로 밝혀졌다. 인터뷰를 위해 깔끔한 수트를 입고 나타난 김신혁은 자신을 텐이라고 소개해 지성준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예뻤다’ 14회…부사장=김풍호 안세하, 텐=최시원 ‘깜짝 반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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