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친구, 꽈당 동영상 다시 봐도 '아찔'…폭우에 8번이나 넘어져

입력 2015-11-09 07:48  



런닝맨 유재석 여자친구 꽈당 동영상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꽈당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타임지와 영국 미러지는 지난 9월 여자친구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공개방송에서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소화하던 중 8번 넘어진 에피소드를 보도했다.

외신은 여자친구의 무대 직캠(팬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캡처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타임지와 미러지는 여자친구 꽈당 영상을 올린 팬에게 사전 연락을 취해 영상 활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자친구는 빗속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다 수차례 넘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더 유주는 5번, 신비는 2번, 예린은 1번 넘어졌다.

비 때문에 무대바닥이 미끄러웠지만, 멤버들은 꿋꿋이 일어나 무대를 마쳤다.

여자친구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인의 스포츠인과 방송인 100인의 대결에 깜짝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몄다. 특히 유재석은 여자친구의 노래 가사를 따라부르며 추임새까지 넣어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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