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스크 지속적 증가·금융시장 변동폭 확대될 것"

입력 2015-11-17 14:31  



    [굿모닝 투자의 아침]


    이슈진단
    출연 : 안유화 중국 증권 행정연구원


    현재 후구퉁은 한도소진이 40%, 강구퉁은 35%로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후강퉁은 중국이 증권시장을 개혁개방하려는 시도였기 때문에 거래량으로 평가하기 보다 국경간의 교차매매 거래제도를 통해 시장의 개혁개방을 시도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한도소진이 부진했던 이유는 중국의 거래액 98%가 개인투자자이고 후강퉁은 개인이 진입하기에 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홍콩은 선진적인 거래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과 결제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선강퉁은 성장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을 이끌어갈 산업이 포진되어 있다. 이번에 홍콩과의 교차매매 거래제도를 통해 경험한 후강퉁의 부족한 면이 보완될 것이다. 대표적으로 펀드상호인증 제도 및 개인거래허용 등 창의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이기 때문에 선강퉁은 중국증시가 글로벌에 진출하는 재료로 활용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목표인 2020년 1인당 GDP 2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6.5%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경제가 연착륙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위안화가 SDR에 편입된다면 국제주요통화가 된다는 것이며, 위안화 자산의 시장이 글로벌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현재 19개의 국가가 위안화 금융시장(위안화 허브)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위안화 자산 편입이 증대될 것이다.

    향후 위안화 채권시장은 방대해질 것이고 이는 위안화 환율의 절상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의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고 위안화 환율이 시장화되어 중국 금융시장의 변동폭이 확대될 것이다. 이때 리스크 헤지상품이 필요해진다. 하지만 중국은 파생시장이 낙후되어 있고 국내는 파생시장이 발달했기 때문에 리스크 헤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차이나 리스크 헤지시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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