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검 흰금 드레스 논쟁2 등장…이번엔 트레이닝복 색깔 '논란'

입력 2016-02-29 12:57  


색깔 논쟁 트레이닝복이 등장했다. 파검vs흰금 드레스 논쟁 1년 만이다.
한 해외 네티즌은 최근 SNS에 "나는 파검vs흰금 드레스 논쟁을 싫어한다"면서도 "친구가 이 옷을 보고 파란색과 흰색이라고 한다. 내 눈에는 검은색과 갈색으로 보인다. 무슨 색으로 보이는지 말해달라"고 스포츠 브랜드 A사 트레이닝복 사진을 올렸다.
파란색-흰색, 검은색-갈색을 비롯해 녹색-금색, 녹색-갈색을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특히 한 트위터 이용자는 "포토샵이 청록색-금색으로 인식한다"면서 분석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일어난 `파검 흰금 드레스` 색깔 논쟁은 포토샵 개발자 어도비 측이 "파란색과 검정색"이라고 확인하며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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