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지소연이 우아하고 품격있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소연은 OCN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엘리트 변호사 ‘서예준’ 역으로 경찰 지망생 최찬규(이수혁 분)의 옛 연인이자, 야망 있는 사업가 윤상민(윤태영 분)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매력녀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소연은 프로페셔널한 변호사 서예준으로 변신하기 위해 목소리 톤부터 시선 처리, 걸음걸이를 비롯한 작은 습관 하나까지 설정하고 촬영에 임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
18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소연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품격 있는 엘리트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지적인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는 화사한 ‘봄꽃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지소연은 매회 우월한 비율의 몸매와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함을 강조한 젠틀우먼룩을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이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페미닌한 감성의 원피스부터 고혹적인 슈트 스타일 등 트렌디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여성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 등장 시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낸 지소연을 향한 패션업계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배우 데뷔 전 패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는 지소연은 황금 비율 몸매와 탁월한 감각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왔기에 광고계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구두와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소연이 출연한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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