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부 ‘폭우’로 나흘간 71명 사망...잇따른 사망 왜?

입력 2016-04-04 22:25  




파키스탄 북부에서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 나흘 간 71명이 사망했다.


4일 파키스탄투데이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북부 카이버 파크툰크와 주에서만 47명이 산사태에 휩쓸리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되는 등으로 사망했다. 주택 141채도 부서졌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의 샤르다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가족 8명이 사망했으며 길기트-발티스탄 주 지첸 지역에서도 주택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파키스탄에서는 2010년 8월 한 달간 폭우가 이어지며 2000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7∼8월 몬순(우기) 때 폭우로 많은 사상자가 났다.


한편 지난 3월 9일부터 열흘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파키스탄 전역에서 8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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