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4선 의원 ‘우뚝’...대권 잠룡 반열 이름 올렸다

입력 2016-04-14 00:00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4선의 자리에 우뚝 올라 섰다.


서울 동작을의 새누리당 나경원 당선인은 지난 13일 "20대 국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정치가 좀 바뀌라고 하는 국민의 메시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경원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로 4선 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비례대표로 17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나 당선인은 서울 중구를 정치 기반으로 삼았지만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동작을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됐고, 이번에 동작에서 다시 승리해 지역기반도 탄탄히 다지게 됐다.


나경원 당선인은 이날 “지난 2014년 7·30 재보궐 선거 이후에 뜨겁게 일한 것에 대해서 평가해주신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동작을 주민들과 뜨겁게 일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일하고 들었던 모든 성과를 같이 나눠주신 것 아닌가 한다”며 “그러나 또 이번 선거 이후에 4선이라는 막중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막중함에 대한 어깨가 무거움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