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

입력 2016-04-29 07:29  


`불의고리` 바누아투 해안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바누아투 지진에 따라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바누아투 지진은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바누아투 지진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쓰나미경고센터는 "바누아투 해안을 따라 진앙의 300km 이내에서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 남단에 있다.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 규모 7.3 강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의 규모 7.8 지진 등 불의 고리 지대에서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바누아투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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