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 북새통

입력 2016-05-16 10:20  

- 격조 높은 법조타운 옆 아파트, 고급주거단지 기대
- 중심상업용지 알짜 입지, 편의?교통시설 집약될 것



㈜삼정이 부산명지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공급하는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지난 13일 오픈하면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픈 첫날 이른시간 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견본주택 앞 긴 줄이 이어졌다. 분양관계사 피엠포유 하성민 대표에 따르면 첫날 5,000여명, 토요일 7,000여명, 일요일 8,000여명 등 3일간 약 20,000여명 이상이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은 아파트 각 유닛을 관람하며 상담석에서 주로 청약방법, 분양가, 대출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상담했다.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온 직장인 김인수씨(40세, 가명)은 "새 아파트로 이사 가길 원하는데, 해운대쪽은 분양가가 비싸서 명지국제신도시로 눈을 돌렸다"며 "신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여건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춰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고 특히 이곳은 법조타운 옆이라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 청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신도시 복합6블록에 짓는 복합단지로 아파트 431가구와 오피스텔 432실로 구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 최초 중대형단지로(전용면적 84㎡~114㎡) 30층 초고층 높이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서부지원과 서부지청이 내년 완공예정에 있어 격조 높은 주거단지로 손꼽을 수 있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의 혜택이 있어 실질적으로 분양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 전세대 4-bay 평면을 선보여 일조량, 통풍성, 개방감이 우수하다. 혁신 광폭수납시스템으로 실속형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컬러와 위치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감성조명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혁신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신항만과 기존의 부산시가지, 김해공항을 잇는 우수한 지리적 위치를 갖고 있으며 향후 사상~명지지구~가덕간 경전철이 개통되면 인근지역으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에 인접해 부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축이 형성되었으며 지방도 1047호로 남해 및 중부고속도로 빠르게 연결된다.

한편 5월 18일(수) 특별공급, 5월 19일(목)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되어 있고 현장에서는 1순위 청약 자격이 안되거나 낙첨자를 위한 `내집마련신청`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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