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시아 "5살 딸, 치마 입으면 걱정돼"

입력 2016-05-23 11:05  


정시아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딸을 가진 부모로서의 걱정을 털어놓는다.

23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는 노출이 많은 의상을 즐겨 입는 딸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시아가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하며 패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정시아는 “딸을 낳고 나서 달라졌다. 서우가 다섯 살 꼬마임에도 불구하고 치마를 입을 때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깅스나 스타킹을 반드시 신겨준다”며 노출이 심한 의상에 대한 엄마로서의 걱정에 공감했다.

이번 동상이몽은 1년 365일 술 사랑에 빠져 사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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