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전 직장 동료들 "어떻게 하면 사람 한번에 죽일까..묻더라"

입력 2016-06-03 00:01  




조성호의 범행동기가 밝혀진 가운데 그의 전 직장 동료들의 진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을 조성호의 전 직장 동료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성호가) 노는 분위기를 좋아했다. 사귀는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었다"고 밝혔다.

동료 B씨는 "한 번은 무술 관련된 얘길 하는데 `어떻게 하면 사람을 한 번에 죽일 수 있을까` 이런 걸 묻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성호는 피해자로부터 성관계 대가로 약속받은 9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듣자 격분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성호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