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전 세대 1순위 마감 청약 성적표 받아

입력 2016-07-21 15:45  



부산 초량동 역세권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가 지난 20일 최고 66대 1의 괄목할 만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일궜다. 지난 15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첫 주말부터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치열한 청약 경쟁이 전망된 바 있다.

범양건영이 부산 초량3동 43-4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179세대로 구성된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1만1884명이 몰리면서 66대 1이라는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했다. 84A타입도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세대 평균 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전 세대 마감했다.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인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지하 5층~지상 40층, 1,076세대(오피스텔 220세대 포함) 규모로 전 실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초량역 9번 출구가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중앙대로와 충장대로, 부산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춰 도심접근성이 우수하다.

부상 초량 지역의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항만 재개발사업인 북항 재개발사업 1단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미 국제여객선터미널의 입주가 완료됐다. 또한 부산일보사를 비롯해 BBS불교방송, 부산MBC,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업무시설 입주가 예정돼 있어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부산진시장, 동구청, 세일병원, 봉생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동일충앙초, 초량초, 경남여중고, 부산중고교 등 명문학교와 부산과학체험관과 도서관이 인접한 교육 여건이 마련된 주거단지로 꼽힌다.

이 밖에도 단지 내 중앙광장과 벽천가든, 열린마당 등 다양한 조경시설과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개방형 필로티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단지 내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룸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가 위치하는 초량역의 입지는 개발호재와 더불어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며 "특히 입지와 상품성까지 갖춘 단지를 평균분양가 3.3㎡당 99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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