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8-AM 8’ 12시간의 뷰티 스케줄

입력 2016-08-05 11:13  

업무를 마친 평일 저녁,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잦은 야근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치맥을 하고 나면 저녁 10시를 넘기기 일쑤. 때문에 기본적인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제외한 피부 관리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저녁은 결코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시간이다. 우리의 심신이 낮 동안 업무와 스트레스에 치였듯 메이크업과 자외선, 미세 먼지 등으로 힘든 하루를 보냈을 피부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

▲ PM 8시, 피부 정화의 시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클렌징이다. 클렌징을 하지 않은 피부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낮 동안 피부에 묻은 오염물질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장기적으로는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그러나 데일리 클렌징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주 1-2회 가량 딥 클렌징을 실시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 할 필요가 있다.
딥 클렌징은 단순히 메이크업과 피부 표면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과정이다. 주기적으로 딥 클렌징을 하지 않는 피부는 각질과 노폐물이 쌓여 기능성 제품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할 뿐 아니라 피부 톤이 칙칙해져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게 된다.
허브 스크럽과 천연 곤약볼이 함유된 비욘드의 히말라야 맑은 필링 젤은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워시 오프 타입의 필링 젤이다. 민감성 피부의 경우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보다 자극 없는 필링이 가능하다.
▲ PM 9시, 아껴두었던 팩이 있다면 지금이다!
딥 클렌징을 마친 피부는 영양 흡수에 최적의 상태가 된다. 더욱이 저녁은 피부 세포 재생이 활발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기능성 제품이나 아껴두었던 고가의 팩을 활용하고 싶다면 이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은 에스테틱보다 저렴하고 집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 여성들에게는 최고의 피부 관리 비결로 꼽힌다. 피부에 밀착해 수분과 유효 성분을 전달하고 보습, 진정, 탄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1일 1팩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엠디스픽의 프레스티지 필 오프 모델링 마스크는 에스테틱의 고무 모델링 팩의 원리를 그대로 구현해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 관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경화 후에도 푸딩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워 시트 마스크가 자극적인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분 보유 능력을 가진 알진 성분이 앰플을 뿜어내어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특히 마무리 시 기존의 모델링 팩과는 다르게 가루날림 등의 불편함이 없어 간편한 스페셜 케어가 가능하다.
▲ AM 8시, 피부 워밍업으로 메이크업 완벽 소화
아침에는 낮 동안 발생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보습에 중점을 둔 케어를 해야한다. 세안 시에는 물 또는 저 자극 세안제를 사용해 밤사이 피부 표면에 묻은 먼지와 피지를 가볍게 닦아준다. 스킨케어 제품을 얇게 발라 흡수 시키면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 튼튼한 바탕을 만들 수 있다. 이때 아침에 활용해도 부담이 없는 워밍업 팩을 사용하면 기초 제품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메이크업이 잘 받아 하루 종일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의 에그 무스 팩은 달걀의 난황과 난백 추출물의 영양을 함유해 보습과 광택을 선사한다. 손으로 거품을 만들 필요 없이 한 번만 펌핑하면 휘핑 크림 같은 풍부한 거품이 생성된다. 1분가량 피부에 올려둔 후 간단한 물 세안으로 마무리하면 잔여물이 남지 않아 바쁜 아침에 특히 유용한 워밍업 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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