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원작을 바탕으로 매력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해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사라진 아빠를 찾아서>가 이색적인 `딸 바보`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사라진 아빠를 찾아서>는 22일 `딸 바보 초청 스페셜 시사회 이벤트`를 연다. 대한민국의 딸 바보 아빠들을 초대하는 이번 특별 시사회는 아빠와 딸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이번 작품의 컨셉에 맞춰 기획된 이벤트로 아빠와 딸 부녀를 시사회에 초대하는 이벤트이다.
특히, 평일에는 좀처럼 얼굴조차 보기 힘든 아빠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오는 2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될 이번 작품의 최초 시사회에 백설공주의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 부녀 커플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어서 많은 가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창 공주에 빠진 장래 공주가 되고 싶은 딸들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19일까지 쉬는 딸 바보 아빠와 함께 갈 꺼예요 ^^`_쮸챈마마, `아직도 백설공주 옷을 입고자는 딸램이에요...너무너무 감격할 꺼 같아요. 퇴근 후에 가면 딱 좋을 시간이에요~ 딸램이에게 공주영화 보여주고 싶어요~!!!`_다함께차, `딸바보 여기 추가요...아빠 껌인 우리 딸과 보고싶어서 신청합니다`_마리스텔라1, `항상 평일에는 야근이라 주말에만 집에 오는 줄 아는 아빠바보 공주 딸~ 처음으로 평일 저녁 시간을 내어 서로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_수아니엄마 등 아빠들의 신청 댓글은 물론 아빠에게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선물해 주고픈 엄마들의 응모도 이어지고 있다.
1812년 독일의 형제작가 그림형제의 동화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월트 디즈니가 제작한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거쳐 지금까지 200여년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설공주`는 그야말로 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동화로 꼽힌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만나보았던 백설공주, 거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을 더해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을 이번 <백설공주:사라진 아빠를 찾아서>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아빠를 찾아 떠난 씩씩한 소녀 한나를 돕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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