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도 소용 없는 편두통과 목어깨 통증, 원인치료가 중요

입력 2016-11-15 17:43  


편두통과 목어깨통증을 호소하는 10~40대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3알 넘게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고, 극심한 뒷목결림과 어깨통증, 이명증에 가만히 있어도 멀미처럼 구역질이 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병원 MRI, CT, 뇌파검사에서도 이상 없는 원인미상의 편두통 치료에는 신경차단교근축소술로 치료 가능하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두통/편두통 때문에 온갖 검사와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치아와 턱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턱은 제2의 뇌와 같아서 턱근육의 메인신경을 타고 손끝, 발끝까지 힘이 전달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운동을 할 때, 심지어 변비에 걸렸을 때 사람은 누구나 어금니를 깨물어 힘을 준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러한 원리로 이갈이/이악물기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되면 메인신경을 통해 50kg의 파괴적인 통증신호가 온몸으로 전달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신경차단술은 통증유발점을 제거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악순환의 고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메인신경 차단을 통한 통증신호 차단, 턱근육에 있는 인간 몸 최대의 통증유발점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은 입안 볼점막으로 주사침을 넣어서, 통증을 만들어내는 턱신경을 차단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시술이다. 수면 중 착용하는 마우스피스를 맞춰 당일 밤부터 착용하는 2중 치료를 한다. 목과 어깨통증이 감소하고 인간 몸 최대의 통증유발점이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일반식사와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근육손상/절개가 없는 최신식 시술이기 때문에 때문에 통증 부기가 적고,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임신계획이 있거나, 젖먹이 아기를 키우는 수유부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턱신경통 외에 육아 스트레스로 참기 힘든 통증을 겪는 분들도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통증, 질환 외에 시술 3개월 후에는 턱선이 갸름해지는 미용적 효과도 볼 수 있다.

두통/편두통은 국민의 70~8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통증이다. MRI, CT로도이상소견이 없는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 중에는 진통제, 신경과 처방약, 수면제, 우울증약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편두통 질환자들은 턱, 목, 어깨, 후두근육이 동시에 뭉치면서 발생하는 근육통증과 신경압박에 의한 통증이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이 경우 빛과 소리에 특히 예민해 지고, 뒷목결림과 목줄기가 뻣뻣하고 당기면서 손발저림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

특히 이 치료는 이갈이/이악물기로부터 파생하는 사각턱, 턱관절, 안면통증, 안면비대칭, 입꼬리 비대칭, 목통증, 어깨통증 치료에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즉시 목, 어깨, 팔다리통증이 줄어들고, 턱근육의 메인신경차단 효과로 어금니를 깨물어도 턱근육이 올라오지 않는다.

루이빈치과의 류지헌 원장은 "두통 질환자들이 병원에서 흔히 듣는 처방은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것이다. 실제 머리 속에 이상 없는 편두통은 스트레스에 대한 뇌작용과 이갈이/이악물기, 또 이로 인해 생긴 턱관절로 인한 파생통증이다. 턱, 목, 어깨, 후두근육이 동시에 뭉치면서 신경압박까지 생겨, 관자놀이와 두피 전체가 긴장하면서 눈, 귀까지 이상증상이 생기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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