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어시장 큰불…누리꾼 반응은 냉담

입력 2017-03-19 09:37   수정 2017-03-19 14:26

소래포구 어시장 큰불, 누리꾼 반응 싸늘

소래포구 어시장에 큰불이 나 상인들이 정말에 빠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18일 새벽,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220곳, 상점 20곳이 전소되는 등 6억 5000만에 달하는 피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피해 점포의 대부분이 영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 영업을 해 오던 사실이 밝혀져 보상을 받는 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조차 싸늘한 시선으로 소래포구를 바라봤다.
현재 온라인에는 "세금 낼 땐 탈국민, 보상받을 땐 국민", "그동안 불법 영업했으니 억울해도 아무 말 마시길", "세금 안 내려고 무허가 영업한 거 아니냐. 장사할 땐 세금 안 내고 이제 와 보상 바라는 건 욕심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것" 등의 댓글이 다른 누리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소래포구 바가지 장사, 속여 팔기, 가격 흥정, 문제가 많았지", "비상식적 영업을 묵인해 온 상인들에게도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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