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유럽 최대규모 가구 제조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참가했습니다.
한화L&C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독일 서부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가구 제조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에 참가해 가구용 데코시트와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최대 가구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인터줌에 올해는 1,730여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50여개국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습니다.
한화 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0여종의 친환경 PET데코시트 제품 `글로시아`와 주방 상판용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 중에서 독일에서 인기가 많은 신제품 `벨라시모 EPISODE 2` 컬렉션 5종을 추가로 전시했습니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에는 2015년 전시회 대비 공간을 2배 늘려 참가한 만큼 신제품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제품을 엄선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전시기간 첫날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딥 엠보스` 제품은 타사에 없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어 판매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L&C는 독일에 이어 이달말에는 중국 사해에서 개최되는 주방&욕실 박람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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