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25일 신보 ‘TURBO SPLASH’ 발매…’뜨거운 설탕’으로 여름 시즌송 예약

입력 2017-07-25 08:38  




3인조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올 여름 드디어 활동 포문을 연다.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터보의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쉬(TURBO SPLASH)’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15년말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완전체로 14년만에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터보는 2년여만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2017년형 터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은 전주를 듣자마자 ‘터보’를 떠올릴 수 있는 90년대 댄스 감성이 더해진 신나는 여름 업템포곡으로 이단옆차기와 김종국이 다시금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경쾌하고 통통 튀는 비트 위에 유쾌한 랩핑이 더해져 마치 해변에 놀러 와있는 착각을 들게 해주며 신나고 펑키한 리듬의 기타리프로 한층 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또 한 번의 여름 시즌송 탄생을 예고케 한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에는 서장훈, GOD 박준형, 장혁, 하하,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모델 우승희 등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수록곡 ‘Paradise’는 여름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꿈만 같은 풍경과 운명적인 상대와의 만남을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청량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으로, 방탄소년단, GOT7, 에일리, 케이윌 등과 작업해온 귓방망이(earattack)가 참여했으며 김종국이 작사에 힘을 실었다.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가 적극적으로 지원사격 한 수록곡 ‘그림배경’은 청량감 있는 신스사운드가 해변가의 여유로운 여름밤을 떠오르게 해준다. 끝으로 서정적인 기타선율이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으로 감미로운 김종국의 보컬과 마이키, 김정남의 랩이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남자답게’까지 꽉 찬 구성이 돋보인다.

여전히 건재한 현재진행형 그룹 임을 알리며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돌아온 터보의 이번 새 앨범은 26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되며,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터보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고양,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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