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태하, 드론 자격증 취득한 이유 "스트레스?"

입력 2017-07-31 17:27  


(▲사진 =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태하가 ‘무인 비행 장치(이하 드론)’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하는 지난 11일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 측은 “태하의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은 아이돌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태하는 지난 5월부터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전남 영암 드론 교육원을 방문해 시뮬레이션수업, 필기수업, 실기수업 등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해 왔다.

약 두 달간의 노력 끝에 지난 11일 합격의 결실을 맺은 태하는 발급된 국가자격증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태하가 요트사업을 하는 외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적부터 배와 비행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활동 중의 스트레스를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론자격증은 학과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취득 가능하다.

2013년부터 무인비행장치 조종자격제도(항공법)가 시행되어 12kg 초과 150kg 이하의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이용하여 사용사업을 하는 조종자는 반드시 국가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드론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학과시험에 응시하고 20시간 비행경력을 증명받는 프로그램을 이수 후 교통안전공단 무인비행장치 조종자격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전국에 14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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