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국면, 대내외 주요변수 점검(Ⅱ)

입력 2017-08-21 18:02   수정 2017-08-22 09:18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상재 / 유진투자증권 이사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Q.4> 7월 FOMC 의사록에선 9월 중 자산축소 시행, 앞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향후 행보에 대해 전망해달라.

    이상재 :

    o 옐렌 연설: 2016년 잭슨 홀 연설, 서론 부문에서 경제 판단 및 통화정책 방향 제시

    금리인상: 물가 부진에 따라 공격적이지 않는 비둘기 여지

    자산축소: 7월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위원이 차기 회의 제기 따라 이른시기 추진 유지

    자산 축소 임박: 경험해 보지 못한 장기금리의 직접 상승요인, 시장 변동성 여지

    드라기 총재 테이퍼링 미언급 가능성: 물가상승압력 미미 및 시장 충격 최소화

    테이퍼링 플랜 제시 가능성: 7월 의사록 선제 가이던스 소폭 변경 소수 의견

    ECB에 시장과의 의사소통 및 통화정책 급격 변동에 따른 충격 확대 차단 주장 존재

    ECB 테이퍼링 신흥국 주식시장에 중립 또는 소폭 악재: 글로벌 유동성 공급 둔화 부정적이나 미 달러가치 하락 통해 신흥국으로의 자본 유입 여지

    황세운 :

    세계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연준의 자산축소, ECB 테이퍼링 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통화정책과는 거리가 있다.

    전통적인 통화정책은 경기가 과열이 되면 금리를 인상해서 경기를 조정을 하고 반대로 경기가 하향되면 금리를 낮춰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전통적인 통화정책이다.

    반대로,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은 자산축소나 양적 완화를 얘기한다.

    이런 비전통적인 통화정책들은 전통적인 금리조정이 효과가 없어 다른 방법이 나온 것이다. 양적완화나 양적긴축 같은 경우에는 경기회복의 국면이 나타나게 되면 통화정책을 정상화 한다는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

    경기 회복세가 강하지 않더라도 조금 더 강력한 금리정책, 통화정책이 나올 수 있는 것은 그 동안 지나치게 통화공급량이 과도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이 예상한 것 보다는 다소 강한 정책들이 나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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