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예매 ‘이렇게 하면 쉽다’…성공확률 높이는 ‘꿀팁’

입력 2017-08-29 02:22  



2017년 추석 열차표 예매가 29일 시작된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30일끼지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2017년 추석 기차표는 많은 고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지만, 잔여석을 판매하는 30일 오후 4시부터는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승차권은 30일 오후 4시부터 평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추석기차표를 예매할 때는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경쟁에서 밀리기 일쑤이기 때문에 `민첩한 클릭`이 성공여부를 좌우한다.


특히 한 번 로그인해서 예약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는 6번, 전체 예약시간은 3분으로 제한되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회원가입이 이미 가입돼 있다면 코레일 멤버십 번호와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해 두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전날 타고자하는 시간대의 열차번호를 미리 확인한 뒤 예매시 입력하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예약시간은 서버시간을 통해 확인하고, 익스플로러보다 로딩속도가 빠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방법도 추천된다.


2017년 추석 열차표 예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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