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는 글로리아교육재단에서 오는 10월 21일 토요일 ‘2017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직업적성검사와 함께 전문 상담가에게 진로 상담까지 들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글로리아교육재단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 진로체험분야 서울학생배움터인 만큼 국가 공인 실습장으로 이용될 정도로 우수한 실습실을 개방해 체험을 진행하며, 항공정비사, 조종사, 객실승무원, 호텔조리사,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비파괴검사원, 지상직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체험이 끝난 뒤 이어질 전문 교수진들의 각 직업군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와 전문 상담가들의 1:1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보탐색과 올바른 직업의식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사됩니다.
만 16세부터 23세까지 진로에 고민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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