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등 각종 외화… 70% 가격에 살 수 있다

입력 2017-10-19 10:33  


일본 엔화,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유로화, 스위스 프랑, 홍콩 달러 등 6종의 외화가 필요해 환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외화 동전’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은행에서 일본 엔화,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유로화, 스위스 프랑, 홍콩 달러 등 6종의 외화 동전을 사는 사람은 액면가보다 30% 저렴하게 사는 것이 가능하다. 외화동전은 지폐처럼 외국환매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들은 여행객들이 쓰고 남은 외화 동전을 매매기준율의 50%로 구입한 뒤, 동전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매기준율의 70% 수준에서 매도하기 때문이다.
외국 동전이라도 원화로 가치가 큰 엔화 100엔, 1~2유로, 1~2프랑 등은 외국에서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쓰고 남은 외화동전은 외환은행에서만 환전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유로화, 스위스 프랑, 일본 엔화, 홍콩 달러 등 6종의 외국 동전을 사는 것이 가능하다.
단, 모든 영업점에서 원하는 외국 동전이 넉넉하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은행 지점에 전화한 뒤 재고수량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동전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엔화 500엔, 엔화 100엔 등은 재고가 들어오는 즉시 판매된다고 하니 은행에 방문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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