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된 그의 파격 드레스가 재조명 되고 있다.
서신애는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그가 입은 아슬아슬한 수위의 드레스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서신애 측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레스는 서신애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고른 것이다”며 “서신애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 성숙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고 전했다.
또 서신애는 이와 관련 13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서게 돼 드레스에 신경을 많이 쓴 건 맞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돼서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서신애는 이어 "노출로 인해 관심받는 것을 의도한 것이 아니다. 피팅을 했을 때는 이렇게 파격적일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자마자 놀랐다” “아직 어린 이미지가 강한데 왜 이런 옷을 입었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딸이었어도 이런 옷을 입혔을까” 등 비판적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