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뒤에 '병무청' 실검 등장…"시험 망쳤으니 군대나 가야지" 방증?

입력 2017-12-12 14:28  


수능 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늘(12일) 2018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이에 따라 15명의 수능만점자가 확인된 가운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병무청`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병무청`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밑으로 `수능성적표` `수능만점자` 등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어 묘한 배치를 이룬다. 일견 수능 성적표를 받아보고 실망한 남성 수험생들이 병무청을 통한 군 입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비친다.
한편 앞서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능만점자 현황을 발표했다. 그는 "수능만점자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각각 7명, 검정고시 수험생이 1명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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