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안정성, 브랜드인지도, 본사지원 등
창업을 시작하려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물론, 트렌드의 흐름에 부합해 아이템을 선정한다면 단기간 빠른 성장과 더불어 높은 매출을 올리기에 적합할 수도 있지만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본다면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창업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그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 `멕시카나치킨`을 들 수 있다. 치킨전문점 1세대 브랜드로 30여 년간 치킨 한 분야만을 고집하는 전문성을 바탕, 세대를 뛰어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폭넓은 사랑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약 7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브랜드의 성공원동력은 무엇일까? 창업 전문가들은 안정성과 브랜드 인지도, 본사의 지원 등을 성공 요소로 꼽고 있다. 탄탄한 본사역량을 기반, 가맹점 이익 창출 극대화를 위한 본사 마케팅을 비롯해 경영지원, 관리, 물류 등 각 부서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으로 통한다.
최근에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을 본사 모델로 발탁해 젊은층을 공략하는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치킨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멕시카나 치킨`은 현재 예비창업자들의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100만원에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창업도 취업도 얼어붙은 요즘, 청년 및 중장년층을 비롯해 퇴직한 사람들 모두 창업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경쟁력은 최대한으로 올릴 수 있는 브랜드이자 아이템이라 가맹 문의가 높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랜 운영의 노하우는 물론이고 인지도와 맛의 퀄리티 등이 확실하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투자에 어려움이 작은 편이라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뿐 아니라,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들은 가맹점과 든든한 신뢰를 구축하며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전문가들 역시 투자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인정하며 오픈과 동시에 바로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평가 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