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밀치며 박력 스킨십 '무장해제'

입력 2014-10-24 15:04  

배우 최진혁과 백진희의 `벽밀` 스킨십이 공개됐다.

24일 MBC 새 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진은 극 중 커플 연기를 선보일 최진혁과 백진희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오만과 편견`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각각 한열무 역과 구동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민생안정팀 10년 차 수석검사와 로스쿨 출신 수습검사로 만나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최진혁은 백진희를 벽의 한 쪽으로 몰아붙이고 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진혁은 백진희를 그윽하게 바라보다 목덜미 부분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리는 달달한 터치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백진희와 최진혁은 촬영 중간중간 알콩달콩 장난 퍼레이드를 펼쳐내며 현장을 달궜다. 최진혁이 장난스럽게 백진희의 배를 찔러 간지럼을 태우자 백진희가 웃음을 터뜨리며 가벼운 터치로 귀여운 복수를 감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백진희와 최진혁은 언제나 현장 분위기를 재미있고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라며, "그렇지만 두 사람은 촬영에 돌입하면 금세 집중해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낸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과 백진희가 출연하는 `오만과 편견`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최진혁, 완전 잘 생겼네" "`오만과 편견` 최진혁, 진짜 달달하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 드라마 기대된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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