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산 철강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 확정

입력 2016-07-22 00:01  

미국이 한국산 내부식성 철강제품(도금판재류)에 최대 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21일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이날 내부식성 철강제품이 미국산업에 피해를 끼친다고 판정했다며 한국산 철강제품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미국 상무부(DOC)는 수입산 내부식성 철강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인도, 이탈리아, 대만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현대제철동국제강이 각각 47.80%, 8.75%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고 판정했다.
포스코의 경우 미국 수출 물량이 적어 이번 반덤핑 조사의 직접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가별 물량 가중 평균에 따라 반덤핑 관세 31.7%를 당시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반덤핑 부과에 따른 대응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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