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슬랙스', 난 뭐 입지?

입력 2014-05-26 09:18   수정 2014-11-24 17:04


최근 남자들이 선호하는 팬츠의 종류 중 하나가 바로 슬랙스다.
미국에서는 슬랙스로 불리며 영국에서는 트라우저즈라고 불린다. 슬랙스는 기장과 핏이 가장 중요한데, 보통 길이가 종아리까지 오는 슬림한 형태의 팬츠를 슬랙스라고 부른다. 특히나 발목이 드러나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으며, 어떤 슈즈와 매치해도 멋스럽다. 실용도 또한 뛰어나 스포츠용, 작업용, 홈 웨어로도 많이 사용된다.
슬랙스는 1930년대부터 입기 시작했는데, 이때는 여유 있는 헐렁한 바지나 군대용 작업바지를 슬랙스라 불렀다. 그 후 일반적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슬랙스라 불렀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슬랙스는 다양한 슈즈와의 매치에 완벽하게 떨어지는 핏을 완성한다. 슬랙스는 시즌마다 디자이너의 컬렉션 중에서 많이 활용되는 팬츠 중 하나다. 메인 팬츠로 사용될 만큼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 아이템이다.
슬랙스는 캐주얼에서 클래식까지 어떤 스타일링에도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 굳이 롤업을 하지 않아도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점이 슬랙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자신의 신체에 맞춰 발목까지 오는 기장으로 착용했을때 가장 이상적인 핏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슬랙스를 고를 때는 체형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얇고 짧은 사람은 단색 같은 슬랙스보다는 패턴이 들어간 슬랙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색 컬러는 마른 체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리가 굵고 짧은 사람은 발목이 살짝 여유 있는 일자 핏이나 배기 핏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이 들어간 슬랙스가 좋다. 다리가 길고 가는 사람은 어떤 슬랙스를 입어도 잘 어울린다. 다리가 길고 굵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배기 핏 슬랙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 부분과 굵은 다리를 슬림하게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사진=조군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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