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 효연도 같이 있었다?

입력 2014-09-22 14:26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前) 남친이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모 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 씨는 일행과 인근의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모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모 씨는 지인 B모 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으며, 경찰에게 "술에 취해서 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효연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 효연은 거기 왜 있었지?"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 진짜 대박이네"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 또 그랬단 말이야?"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 안헤어진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효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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