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주식시장 '훈풍', 코스피 2000 돌파 전망 '봇물'

입력 2015-03-01 17:48   수정 2015-03-01 17:55

<앵커>
3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2,000선, 코스닥은 620선을 뚫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증권사들이 3월 코스피 최고점을 2000선 초반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증권이 최상단 전망치로 2050선을 제시한 가운데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2030, 대우증권 2020 등 6개 대형증권사들은 3월 증시가 2000선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유럽의 양적완화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로 코스피가 올 2분기를 앞두고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주주 환원정책 추진과 함께 중국의 양회 개최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해소 등도 우호적인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대우증권은 "경기가 2분기에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에 선행해 주식시장은 3∼4월에 가장 양호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들은 코스피와 함께 3월 코스닥지수도 620선에 안착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대증권은 "기준금리 하락 압력이 커질수록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투자 매력이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3월에 유망한 투자종목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주와 화장품주,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와 핀테크관련주 등이 꼽혔습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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