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응시생들은 오늘(25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국가자격시험 공인중개사 홈페이지(http://www.q-net.or.kr)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와 함께 최종 정답이 공개될 예정으로 가답안 의견제시에 대한 개별회신과 공고는 하지 않으며 최종정답 발표로 이를 대신한다.
자격증 교부는 응시원서 접수 시 입력한 인터넷 회원정보 화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도지사 명의로 시·도지사가 교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2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15만7,144명의 응시자가 몰렸다.
이번 시험엔 은퇴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30~40대 응시자도 크게 늘었지만 창업·취업을 노리는 20대 응시자도 5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활동할 때에는 초반부터 높은 연봉을 바라긴 어렵다.
개인의 활동 기간이나 노력에 따라 1천만원 대 후반에서 2천만원 초반대로 시작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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