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우리 임신 초기랍니다”...박수진이 먼저 알렸다?

입력 2016-04-30 00:00  




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에 대한 축하글이 쏟아지고 일본 팬들도 환호성이다.


이처럼 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 뉴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박수진이 사전에 알렸다는 관측도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결혼 발표로 교제 사실을 알린 뒤 같은해 7월 결혼한 배용준(44)과 박수진(31)이 부모가 된다.


예상보다 빠른 웨딩마치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 전에 혹시 임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이들 부부는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9일 "박수진이 최근 임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초기로 출산예정일 등은 다음 주 병원에 방문해 확인할 예정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일단 예정된 스케줄은 최대한 조심하며 진행하려고 한다"며 "이후 스케줄은 병원에 다녀온 뒤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야후 재팬 등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를 통해 배용준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접한 일본 팬들은 “욘사마가 아빠가 되다니! 놀랍고 반갑다!” 등 긍정적 반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국내 팬들도 박수진이 배용준과의 사랑의 결실을 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축하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이다.


박수진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았는데 마음에 쏙 드네♡"라는 글과 함께 베이비 물티슈 사진을 게재했는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박수진이 먼저 임신을 알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 = 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 관련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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