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외국인 투자자 4만 명 첫 돌파

신동호 기자

입력 2015-05-23 11:36  

한국의 상장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가 사상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23일)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외국인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2월말 보다 183명 늘어난 4만122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1만210명, 기관 투자자는 2만9천912명으로 집계됐는데, 기관 투자자 중에는 펀드가 만 8천261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규모는 1991년 말 565명이던 것이 24년 동안 71배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국적자가 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세회피지역인 케이맨 제도가 3천백여 명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월 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등 보유 규모는 452조원, 채권 보유 규모는 102조6천억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