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약세로 사흘째 연중 최고치…WTI 46달러 돌파

박승원 기자

입력 2016-04-29 05:56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사흘째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유(WTI)는 전날보다 70센트, 1.5% 오른 1배럴에 46.03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93센트, 1.97% 오르면서 1배럴에 48.1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5억4천만 배럴로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올 들어 달러 가치가 6% 가량 떨어지면서 유가 급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배럴에 26달러 선까지 내려갔던 국제유가는 지금까지 70%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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