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회장, 넥슨 등기이사직 사임…"머리 숙여 사죄"

임원식 기자

입력 2016-07-29 12:53   수정 2016-07-29 12:53



`주식 대박` 의혹의 주인공 진경준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주 NXC 회장이 넥슨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 회장은 국민과 주주, 임직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법의 판단과 별개로 이번 잘못을 평생 지고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진경준 검사장을 구속 기소하고 김정주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