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고 있는 동부제철의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 100대 1의 감자가 단행됩니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오늘 (19일) 오후 산업은행에서 자율협약 회의를 열어 감자안 등을 비롯한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채권단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동부제철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은 100대 1로, 일반주주에 대해서는 4대 1로 각각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감자가 단행될 경우 김준기 회장은 동부제철의 경영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채권단은 동부제철에 신규자금 6천억원을 지원하고 기존 채무는 오는 2018년까지 상환이 유예될 경우 금리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23일 동부제철 정상화방안에 대한 채권은행들의 동의를 얻을 예정입니다.
동부제철 채권단은 오늘 (19일) 오후 산업은행에서 자율협약 회의를 열어 감자안 등을 비롯한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채권단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동부제철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은 100대 1로, 일반주주에 대해서는 4대 1로 각각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감자가 단행될 경우 김준기 회장은 동부제철의 경영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채권단은 동부제철에 신규자금 6천억원을 지원하고 기존 채무는 오는 2018년까지 상환이 유예될 경우 금리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23일 동부제철 정상화방안에 대한 채권은행들의 동의를 얻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