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산업생산 2.5%↑…광공업·서비스업 개선

입력 2015-03-31 09:19  

<앵커>

통계청이 조금 전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들이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의 훈풍을 예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주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등 실물경제를 보여주는 산업활동 지표들이 일제히 개선됐습니다.

조금 전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이 한 달 전보다 2.5% 늘었는데요.

이는 지난 2011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설 연휴에 의한 판매 증가로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2.6%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와 금융·보험업 등에서 늘어 한 달 전보다 1.6% 늘었습니다.

소매 판매는 음식료품과 의복 등에서 판매가 늘어 2.8% 상승했고, 설비 투자도 항공기 등 기타운송장비와 자동차 투자가 늘면서 3.6% 증가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는 한 달 전보다 0.3 포인트 올라 석 달 연속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도 0.6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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