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금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의 인기 쇼핑품목인 화장품·유아용품 관련주가 2일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123690] 주가는 6천930원으로 14.93%(900원)나 치솟으며 상한가를 찍었다.
한국화장품은 이로써 52주 신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
같은 계열사인 한국화장품제조[003350]도 1만3천600원으로 12.40% 급등했다.
한국콜마[161890]도 2.50%(1천400원) 상승한 5만7천500원을 나타냈다.
한편,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10만9천원으로 0.80%(1만7천원) 내렸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그동안 주가가 급격히 오른 아모레퍼시픽에 비해 한국화장품 등 여타 화장품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보고 이를 집중 매수하는 것으로보인다.
유아용품업체 보령메디앙스[014100]는 9천380원으로 8.44%(730원) 뛰어올랐고아가방컴퍼니[013990]는 6천150원으로 4.59%(270원)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중추절 연휴(6∼8일), 인천아시안게임(19일∼10월 4일), 국경절 연휴(10월 1∼9일)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123690] 주가는 6천930원으로 14.93%(900원)나 치솟으며 상한가를 찍었다.
한국화장품은 이로써 52주 신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
같은 계열사인 한국화장품제조[003350]도 1만3천600원으로 12.40% 급등했다.
한국콜마[161890]도 2.50%(1천400원) 상승한 5만7천500원을 나타냈다.
한편, 화장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10만9천원으로 0.80%(1만7천원) 내렸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그동안 주가가 급격히 오른 아모레퍼시픽에 비해 한국화장품 등 여타 화장품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보고 이를 집중 매수하는 것으로보인다.
유아용품업체 보령메디앙스[014100]는 9천380원으로 8.44%(730원) 뛰어올랐고아가방컴퍼니[013990]는 6천150원으로 4.59%(270원)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중추절 연휴(6∼8일), 인천아시안게임(19일∼10월 4일), 국경절 연휴(10월 1∼9일)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