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군, 난민촌 놀이터 공습 "국제사회 경악"

입력 2014-07-29 11:41  


이스라엘군이 난민촌의 놀이터를 공습해 어린이 9명을 비롯한 민간인 1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던지고 있다.


한 외신은 28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서부지역에 위치한 샤티 난민촌 부근 놀이터에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 1발이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공습으로 인해 12세 이하 어린이 9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어린이 9명 사망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자신들이 벌인 일이 아니라고 전면부인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이자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이스라엘로 발사하려던 로켓이 놀이터로 오발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100명에 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 역시 지금까지 군인 52명과 민간인 3명 등 5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 9명 사망,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은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룰 것이다" "어린이 9명 사망,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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