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라도 자매는 지난 13일 친구 생일 파티에 나간다고 산타 바르바라에 있는 집을 나섰다가 소식이 끊긴 뒤 인근 야산의 강가에 숨진 채 묻혀있었다고 중남미 뉴스매체인 텔레수르와 외신 등이 경찰 발표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아르투로 코랄레스 온두라스 내무장관은 언니 소피아의 남자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피아의 남자친구와 또 다른 남자 1명을 체포하고 권총 2자루를 압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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