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채규영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 등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나얀푸르 마을 주민들은 열악한 의료환경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피부질환과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산부인과질환 등의 고질병을 많이 앓고 있습니다.
김동익 분당차병원 병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그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며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며 병원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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