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물류 부문을 사업부 체제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자회사로 분리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철도산업위원회를 열어 철도물류 활성화, 신규 철도노선 운영자 선정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물류 부문이 코레일 내의 사업부가 되면 명확한 회계분리와 독자적 인력운영, 사업관리로 자회사에 준하는 독립조직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물류 자립기반을 확립하고 코레일 경영이 정상화하는 등 여건이 성숙하면 자회사로 분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코레일의 체질 개선 속도를 높이고자 물류부문 경영개선 성과 등을 종합평가해 필요하면 새로운 철도물류사업자의 시장참여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철도산업위원회를 열어 철도물류 활성화, 신규 철도노선 운영자 선정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물류 부문이 코레일 내의 사업부가 되면 명확한 회계분리와 독자적 인력운영, 사업관리로 자회사에 준하는 독립조직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물류 자립기반을 확립하고 코레일 경영이 정상화하는 등 여건이 성숙하면 자회사로 분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코레일의 체질 개선 속도를 높이고자 물류부문 경영개선 성과 등을 종합평가해 필요하면 새로운 철도물류사업자의 시장참여를 허용하는 방안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