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뉴스테이 2호·해운대 엘시티 ‘관심’

홍헌표 기자

입력 2015-10-05 20:26  

    <앵커> 추석연휴 잠시 쉬었던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개됩니다.
    이번 주에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뉴스테이 2호`가 청약접수를 받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강남권에서 대우건설의 `서초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과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 11만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는 10월 분양시장이 이번 주에는 11개 단지 1만2,000가구가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가장 관심받는 곳은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지구에서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2호입니다.
    앞서 대림산업이 공급한 인천 도화 뉴스테이 1호가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층의 큰 인기를 끈 만큼 총 2,400가구가 공급되는 뉴스테이 2호 경쟁률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다산신도시 아이파크`가 7일 460가구 1순위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다산신도시는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개통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최근 청약경쟁률이 1순위 마감하는 등 선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분양가가 3.3㎡당 1,140만 원으로 지난 4월과 9월 이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보다 높게 책정돼 청약경쟁률이 어떻게 나올 지 주목됩니다.
    이번 주 말부터는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곳들의 견본주택이 개관됩니다.
    이번 달 청약접수를 앞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는 `서초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엽니다.
    옛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것으로 9호선 신논현역과 사평역 역세권에 고속터미널과 반포IC도 가깝고 학군도 좋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3.3㎡당 분양가가 4,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행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에서는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공급됩니다.
    이 곳은 `두산 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아이파크`보다 높은 101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880세대 모두 전용면적 144㎡ 이상이며, 분양가가 3.3㎡당 2,700만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 수도권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2차`와 `반도유보라 5차`, `신동탄파크자이` 등이 잇따라 견본주택을 개관합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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