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집은 정용진 저택...가격은?

입력 2017-04-28 08:33  



경기도 내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으로, 공시가격이 9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올 1월 1일 기준 도내 49만여 가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가장 비싼 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분당구 백현동 남서울골프장 옆에 있는 정 부회장의 저택(대지면적 4천467㎡, 건물 연면적 2천952㎡)이 차지했다.

정 부회장의 집 공시가격은 지난해 93억원보다 6.5%(6억), 2015년의 86억 8천만원보다는 14.1%(12억2천만원) 상승한 것이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싼 단독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의정부시 소재 한 주택(연면적 16㎡)이 차지했으며, 공시가격은 65만원이었다. 지난해 68만원보다 4.4%(3만원) 떨어졌다.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2.75%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군은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 상승해 도내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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