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대책' 무색…서울 아파트 '청약 불패'

이준호 부장

입력 2017-08-18 10:40   수정 2017-08-18 10:43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을 담은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SK건설이 서울 마포구에 공급한 `공덕 SK리더스뷰`의 1순위 청약 결과 195가구 모집에 6천73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4.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95가구 모집에 4천989건이 접수돼 52.5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돼 대출 규제가 강화됐지만 자금 여력이 있는 실수요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분양한 `이수역 리가`도 4.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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