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나운서 신아영 vs 황보미, 화보 속 맘누리룩 비교

입력 2017-08-18 17:05  


[황연도 기자] “아나운서는 항상 근엄하고 딱딱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모두 옛말에 불과하다. 최근 아나운서들이 뉴스를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예능,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이에 ‘아나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그 중심에 서 있는 대표 여성 아나운서 2명이 있다. 신아영과 황보미. 뇌섹녀라 불리는 신아영은 최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 팔색조 매력의 황보미는 방송인 유재환과 함께 취업 정보 와이드 쇼 ‘취업을 부탁해’를 진행하며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아나운서로 손꼽히는 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패션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신아영과 황보미. 최근 bnt 화보에서 맘누리로 완성한 그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청순 무드 >> 신아영


지성과 미모, 몸매, 예능감까지 겸비한 뇌섹녀 아나운서 신아영이 bnt 화보를 공개해 열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콘셉트는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한 무드. 섬세하게 수놓아진 레이스와 여성미를 살린 프릴이 어우러진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한 신아영. 그는 특유의 맑고 화사한 피부가 돋보이는 메이크업까지 곁들여 청순미를 부각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럭셔리 무드 >>황보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 똑 부러지는 진행력과 연기, 춤까지 다채로운 끼를 드러내고 있는 그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럭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광택감이 살아있는 주름 디테일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트렌디한 무드를 펼쳐 보였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몸매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주름 디자인은 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 층 강조해주고 있다. 여기에 볼륨감 있게 연출한 웨이브 헤어, 펄감이 가미된 웜톤 메이크업을 함께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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